SK텔레콤 T로밍 바이럴 영상

BACKGROUND
8월 휴가 시즌에 맞춰 SKT에서 나온 T로밍의 적극적인 광고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통신사 요금이 그렇듯 이번 SKT T로밍 또한 종류는 많고 내용은 복잡하게 되어 있어 사용자들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도움과 동시에 타 통신사 또는 해외 USIM 칩과의 차별점을 적극 소구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많은 서비스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광고주의 니즈를 채우기 위해 튜토리얼 컨셉의 영상이 필요했는데. 이런 튜토리얼 컨셉 영상 제작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어떻게 시청자가 영상을 끝까지 보게 할 것인가? 였습니다.

APPROACH
두 가지 방향의 솔루션으로 T로밍 광고에 접근하였습니다.
첫 번째, 다양한 요금제를 타깃군으로 분류하여 각 타깃 별 영상을 제작. 대학생 편은 배낭여행, 직장인 편은 잦은 출장, 부모님 편은 효도 여행을 각각의 주제로 정하여 주제 별 상황을 연출. 타깃에 맞는 각각의 요금제를 설명하였습니다.
두 번째, 반전 있는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흥미 유발과 집중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뻔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지만 반전 상황 또는 반전 모델을 통해 영상의 루즈함을 상쇄시키고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습니다